호쿠리쿠가 안겨준 두번째 매력 푸르른 실록의 매력은 도롯코 협곡 열차에서 시작한다. 오래전 구로베 댐을 건설하기 위한 돌과 건축자재들을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협곡 열차는 같은길을 거칠고 무거운 돌덩이 대신 여행의 설렘을 안고 자신을 찾은 사람들을 태우고 천천히 협곡을 달린다. 그리고 혹시나 여행자들이 수다를 떨다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할까봐 친절하고 더 자상하게 마치 잠든딸을 엎은 아버지의 걸음처럼 천천히 천천히 여행자들을 안내한다.
skyTravel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시즌2〉 4회, 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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